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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인천 여행 (3)
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서해와 섬을 품고 걷는 길, 인천 백련산 산행+건강백년길 그리 높지 않아 20~30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어 부담없는 산행. 백련산 위에서 내려다본 바다. 탁 트인 풍경. 펼쳐진 섬들을 알려주는 전망대. 바다, 갯벌, 산, 그리고 길. 산을 둘러 흐르는 나무계단. 휘어진 도로가 정겹게 느껴진다. 백련산을 내려와 만나는 건강백년길. 펼쳐진 길. 나무 많아 좋은 길. 산행으로 흘렸던 땀을 식혀주는 적당한 그늘이 좋다. 숲속 도서관도 있네. (인천 백련산+건강백년길 / 2018년 6월 / 아이폰7)
있는 줄도 몰랐던 인천 마시안 해변이란 곳! 진짜 우연히 들른 곳인데, 참 아름답더라. 바다 바다 바다를 마주보는 카페. 죽음의 자리! 카페의 너른 정원. 바다를 마주보고 몇 시간이고 앉아있어도 지루하지 않을 풍경. 또 바다. 그야말로 그림이 되는 바다. 카페 야외 의자에 앉아 바라본 바다. 햇살, 바람, 바다까지 어우러진 풍경! 파란 하늘, 빨간 우산. 그런데 바다 이름은 마시안, 길 이름은 마시란, 카페 이름은 마시랑. 혼란하다, 혼란해. @@ (마시안 해변 / 2018년 6월 / 아이폰7)
근 15년만에 들른 소래포구. 그동안 없던 수인선 전철도 생기고 종합어시장도 생기고... 주위에 고층아파트들도 엄청 생기고... 여기거 거기 맞아? 싶을 정도로 많이 바뀌었더라는. 딱 하나, 시멘트 공구리 사이로 보이는 엉뚱한 바다 풍경만큼은 그대로. 아따 자연산 새우 실하구마. 게도 있고 가재도 있고 광어랑 우럭도 있다. 종합 어시장 안은 별세계네! @@ 종합 어시장에서 회를 뜨시려거든 '강남수산' 추천이요! 5만 원어치 떴는데 횟집에서 15만 원어치 먹은 것보다 더 실하게 주심. @@ 바다 보일 줄 알았더니 바다는 꼴도 안 보이는 횟집에서 육덕 자매들이랑 한잔. 모듬 해산물, 비쌌음. 조개구이, 역시 비쌌음. 다시 봐도 뜬금없는 고층건물 속 바다. 이 뜬금없는 풍경이 소래포구만의 매력이라고 누가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