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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강릉 박물관] 피노키오 덕후가 창조한 세상 <피노키오박물관> 본문

하룻밤만더/강원

[강릉 박물관] 피노키오 덕후가 창조한 세상 <피노키오박물관>

네루다 2023. 1. 19. 03:54

이 세상이 조금이라도 아름답다면, 그건 전적으로 이 사람들 덕일 게다.
좋아하는 것(일)에 시간과 마음과 돈을 아낌없이 쏟아붓는 이른바 덕후들.
덕후 세상 하슬라 아트월드 속 또 하나의 덕후 세상 <피노키오박물관>.
피노키오, 특히 그의 ‘긴 코’에 진심인 곳이다. 신윤복 미인도의 주인공도 모나리자도 모두 피노키오 코를 달고 있는 긴 코 세상.
주둥이만 열면 거짓이고 뻥이고 조작인 윤석열에게 선물하고파, 진심으로.
윤피노키오가 술 취해 해롱대며 자유를 뱉고 공정을 짖고 서민을 씨부릴 때마다 쑥쑥 자란 코가 바다 건너 날리면(구, 바이든)에게 닿겠구먼. ㅋ

(피노키오박물관 / 2022년 12월 / 아이폰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