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부산인데 기장은 참 다르구나. 바다도, 분위기도.
독특한 매력의 기장군 <죽성드림세트장>.
마침 해질 무렵 찾아 하늘과 바다가 붉게 동기화되는 모습을 만난 행운까지!

(죽성드림세트장 / 2024년 8월 / 아이폰14)

예전에 묵은 곳을 새단장 했나? 했는데 기존 리조트식 아닌 호텔형이더군. 그래서 방은 더 작고 좁고 주방 시설도 극히 적다. 아예 뭘 해먹지 말라는 뜻이겠지.
이름이 재즈Jazz라서 뭔가 했더니 재즈 관련으로 꾸며 놓았네.

복도에 재즈 음악인 사진들.
방에도 재즈풍 그림과 소품들.
젤 맘에 들었던 초록 소파! @@
살짝 비켜서 광안대교 전망까지, 괜찮았던 한화리조트 재즈 호텔형.

(한화리조트 해운대 / 2024년 8월 / 아이폰14)

부산을 여러 번 와봤지만 동백섬은 처음이네.
두고 두고 안 가본 곳을 하나씩 넓혀가는 재미.
동백꽃이 온 섬을 붉게 물들이는 계절에 다시 한 번!

(해운대 동백섬 / 2024년 8월 / 아이폰 14)

바다 기차라고? 코앞에 바다를 두고 기차를 달린다고? 우와아앙. 재밌겠다! 
그러나 큰 기대가 와장창 깨지기까지 5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왜냐! 기차 타는 내내 바다가 별로 안 보여. 엉엉. ㅜㅜ
죄다 횟집 건물, 나무, 해수욕장 시설물로 막혔거든요. 흑흑. 너무해. 
그냥 부산 체험 하나 한 것으로 만족하기로 해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 이이폰12 / 2023년 7월)

초초초초성수기인 7월에 묵은 부산 기장 마티에 오시리아.
전망은 참 좋았으나... 금액에 비해 방이 너무 소박(?)한 감이... @@
그래서 초큼 실망했으나 깨끗하고 쾌적해서 지내기에는 불편함이 없구려. 
 
방 2개+거실 있는 스위트인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주방이 없... @@
아니 아무리 밥 해먹지 말라지만 주방 시설이 아예 없는 건 좀 너무 하지 않냔 말이지. 
빈정 상해서 별 하나 뺌.
 
여하튼 소박함이 아쉬운 마티에 오시리아 되시겠다. 
 

(마티에 오시리아 / 2023년 7월 / 아이폰12)

시가족 여름 휴가로 묵은 펜션56의 6층.
그야말로 넓고 넓고 넓고 넓고 넓다. @@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싶은 초거대 숙소.
방이 4개(방마다 4, 5명은 거뜬한)에 운동장만한 거실에, 식당 규모의 식탁에 남녀 구분된 화장실까지!
크다 커! @@

-장점 : 넓다
-단점 : 너무 넓다

오락실 게임기와 아이들 놀이방도 있는 거실 입구.
현관 들어와 왼쪽으로 방 2개.
 

운동장만한 거실. 넓다... @@
 

역시나 드넓고 큰 주방. 주방 뒤로 방 2개와 화장실 있음.
 

티비 또한 큰데 집이 워낙 커서 티비가 작아보이는... @@
 

전망!
 

욕실. 공공 화장실처럼 여/남 성별로 나뉜. ㅎ
 

현관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방 1. 퀸 침대 2개
 

방 2. 퀸 침대 1+이층침대 1
 

방 3. 킹(?)침대 1+퀸 침대 1
 

방 4. 이층침대 3. 아이들 열 명도 가능할 크기!
 
(펜션56 / 2023년 7월 / 아이폰12)

여름휴가로 머문 마티에 오시리아에서 1주년이라며 준 숙박 선물.
까슬한 면 재질 보자기가 맘에 드넹.

보자기에는 요런 물건들이 들어 있고요

부채, 빗, 썬크림과 네모난 3총사는 왼쪽부터 샴푸-린스-바디샤워. 오홋?

환경을 생각한 기념품. 그렇다고 합니다.
두루 쓰임새 있는 물건들.

(마티에 오시리아 기념품 / 2023년 7월 / 아이폰12)

부산 최대 유흥가라는 서면 구경. ㅎ
부산엘 자주 가지만 이런 유흥가, 젊음의 거리는 나오기 힘든 터라 더 신났… >< 밤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어깨춤이 덩실덩실~
5만 년만에 젊은 아(!)들 떼로 보니 좋구나! ㅎ

(부산 서면 / 2023년 5월 / 아이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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