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다녀도 볼거리, 구경거리 많은 곳 폴리네시안 민속촌.
남태평양 하와이, 타히티, 사모아, 통가, 피지 등 폴리네시아 7개 지역의 마을을 주제로 꾸민 일종의 테마 파크.
심심하고 별로라는 평들이 있던데 나는 참 좋았던 곳.

 


이국적인 냄새 물씬 풍겨주시는 입구.

 


이국적이야!

 


야자수와 뱃사공

 


전통 무늬 직물가게

 


하와이스러움 물씬 풍기는 원피스

 


이정표

 


유유자적

 


무대에서 노는 아이들

 


유유자적

 


나무타기 달인!

(하와이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 2017년 1월 / 아이폰6)

빅아일랜드 맛집 <다 포케 쉑>
트립 어드바이저 최고의 포케 전문점으로 선정된 맛집이란다.
빅아일랜드에서 빼놓지 않고 먹어봐야 할 포케.


다음은 검색으로 알아낸 정보.


‘poke’는 하와이어로 ‘자르다'는 뜻이다.
음식으로서의 포케는 하와이식 에피타이저로, 생선 샐러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생선(주로 참치?) 회에 양파, 골파를 썰어 넣고 소스를 넣어 버무린...


원하는 양념, 재료를 골라 밥과 함께 먹으면 된다. 명성답게 맛있었음!


화산국립공원 가는 길에 도시락으로 싸가서 공원에서 먹으니 딱.

(하와이 다 포케 쉑 / 2017년 1월 / 아이폰6)

 

하와이 빅아일랜드에서 묵었던 에어비앤비 숙소.
미국 사는 동서가 예약한 덕에 일곱 대가족이 2박 3일 편히 묵을 수 있었다.
미국 가정집과 주택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은 덤.
나름 보안 철저한 주택 단지로, 막힌 담장에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야 했던 곳.

 


우리가 묵은 곳은 오른쪽 붉은 나무 집.

 


숫자가 예뻐.

 


대문 앞 쉼터도 아기자기.

 


좋군! 정작 놀러 다니느라 바빠 여기 앉을 새는 없었다는...

 


1층 거실. 카펫 천지다.

 


거실과 주방 사이 작은 식당.

 


현관에서 본 1층 전경.

 


2층 계단으로 올라가는 곳.

 


거실에서 본 식탁과 주방.

 

 

부엌칼 엄청 많고, 그릇 엄청 많고, 가전제품 엄청 많던 미국식 주방. 비슷한 듯 다른 나라 살림집 살림살이 구경하니 신기하더군.

 

 


주방에서 바로 통하는 뒷문. 이 또한 미드에서 자주 보던 구조라 신기방기.

(하와이 빅아일랜드 에어비앤비 / 2017년 1월 / 아이폰6)

하와이 도착 이틀째.
아침 일찍 화산국립공원 갔다가 완전 녹초 된 채로,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뚫고 힐로 시내에 왔다.
동서가 검색해 찾아낸 힐로 맛집 <문 앤 터틀>이란 곳.

 


화산 흙에서 키우는 식물. 이런 자잘한 정성이 좋다.

 


식당의 대표 메뉴? 스모키 사시미.
음식 사진은 이거 달랑 하나네. 먹느라 바빴나 보다. ㅜㅜ


메뉴에 특색 있고 맛도 괜찮았던 걸로 기억함. ><

(하와이 문 앤 터틀 / 2017년 1월 / 아이폰6)

40 넘도록 커피 맛 모르고 살던 나를, 처음 눈뜨게 해준 코나 커피.
지금도 가끔 남편에게 커피 사러 하와이 가자! 할 정도다.

동서가 짠 여행 계획 중 '커피 농장'이 들어있기에 오기 전엔 읭? 했던 게 사실.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졌다. 농장이라더니 산중턱에 자리한 공원이 아닌가!
멀리 바다가 보이고, 나무와 꽃들 사이를 지나는 산책길은 상쾌하기도 하여라.
중간중간 관람객 먹으라고 마카다미아도 놓여 있고. ><

 

아니, 여긴! 농장이라더니 바다가 아닌가!

 

눈과 마음이 탁 트이는 멋진 풍경.

 

파란 하늘. 하와이에서 파란 하늘 원없이 보았지 뭐야. >< 미세먼지 따위 한 톨도 없는... ㅜㅜ

 

다양한 커피들.
이때만 해도 전혀 흥미없었... ㅜㅜ 사진 볼 때마다 후회함. 왜 이때 코나 커피를 마시지 않았을까!

 

아이고 덥석 집어오고 싶다. ><
선물용+집에서 마실 요량으로 남편이 몇 봉 고를 때 그저 시큰둥하게 보았... 많이 사라고 할걸. ><

 

 


화산 활동도 멈추고 땅이 좀 안정되었으니, 몇년 안에 다시 갈 일 있겠지! 향긋한 코나 커피, 그립네.

(하와이 마우카 메도우즈 도토루 커피 농장 / 2017년 1월 / 아이폰6)

하와이 하면 새우, 새우 하면 하와이. 새우 가라 하와이. @@
하와이 대표 새우 맛집 <부바 검프>
튀기고 굽고 볶고... 여하튼 새우로 할 수 있는 모든 새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새우+맥주=천국!


저녁 먹으러 간 부바 검프 앞.


바다가 보이는 자리. 철썩거리는 파도 소리와 함께 마시는 맥주 맛!


귀엽게 생긴 새우, 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좀 무서운 듯... @@


꼬치에도 새우가!


작은 새우도 볶고


왕새우도 굽고!


새우랑 밥도 먹고!


가게는 요렇게 생김.


다른 쪽은 요렇게 생김.


새우 좋아하고 맥주 좋아하시면 무조건 가세요. 두 번 가세요. 하와이 부바 검프.

(하와이 부바 검프 / 2017년 1월 / 펜탁스 k3-2, 아이폰6)

시가족여행으로 다녀온 미국 하와이 여행.
시부모님+우리 부부+미국서 유학 중인 시동생네 부부와 두 돌 아이까지
총 일곱식구가 함께 한 일주일 동안의 하와이 여행.
뜨거운 태양, 몹시 파란 하늘, 맑고 쾌적한 공기 등등...
"니가 가라 하와이!"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 2017년 1월 / PENTAX K3-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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