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맨날 맨날 찹쌀탕수육만 먹는 맵찔이 주제에 뜬금없이 사천탕수육이 당기더라니, 오늘이 ‘탕탕절’이라 그랬구나! ㅎ
많이 매워서 눈물 찔끔 났지만, 그래도 엄청 맛있더군. 튀김옷이 엄청 얇아서 1차 놀라고, 고기와 튀김옷이 초밀착해 2차 놀라고.
역쉬 하나 잘하는 집은 다른 것도 잘한다는 진리!
-사천탕수육 소 : 17,000원
(장가계 / 2023년 10월 / 아이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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