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15년 넘게 살면서 한 번도 올라본 적 없는 완산칠봉.
우연히 저녁에 올라 전주 시내 풍경을 내려다보니
여행자의 눈으로 봐야만 보이는, 어떤 뭉클함이 있구나.

모든 이들 평화롭기를, 따사롭기를.

(완산칠봉에서 본 전주의 밤 / 2024년 1월 / 아이폰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