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 진심인 대통령과 행사에 진심인 비서관이기에 가능했을 책.
내용이 가진 사료적인 가치만으로도 대통령 관련 책으로 전무후무하지 않을까 싶다.
진지함 90%에 농담 10%가 섞였는데, 더 웃길 수 있었으나(웃기고 싶었으나) 자제한 티 역력해 보여.
그래도 진짜가 주는 소소하고 잔잔한 재미와 웃음이 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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