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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부산 맛집] 1시간씩 기다릴 정도는 아닌 <미포집> 본문

먹고마시기/밥

[부산 맛집] 1시간씩 기다릴 정도는 아닌 <미포집>

네루다 2023. 7. 31. 22:57

전혀 계획에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35도 폭염에 1시간 기다려 먹게 된 미포집.
솥밥이래서 해물이랑 밥을 같이 조리한 ‘해물솥밥’ 생각했는데… 메뉴를 잘못 고르는 바람에 해물장에 흰 맨밥을 먹게 됐… ㅠㅠ
간이 삼삼한 해물장 맛은 괜찮았지만… 해물장에 환장했으면 모를까 막 1시간 넘게 기다릴 정도는 아닌 것으로. @@


기다리는 사람들. 이날 어찌나 더웠던지 사진만 봐도 덥… ㅠㅠ

-모듬해물장. 1인 35,000원(2인 이상 가능)
비주얼은 썩 훌륭하다.

문제의 밥. 알루미늄 솥 극혐. ;;;
뚝배기 밥이었으면 맨밥이라도 괜찮았을 텐데, 밥 먹다 퍽퍽해서 목이 메더라. ㅠㅠ

(미포집 / 2023년 7월 / 아이폰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