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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양양 여행] 숲과 바다의 절묘한 어울림, 낙산사의 아름다움 본문
2011년 겨울 1박2일 양양여행 둘째날, 아침 일찍 찾은 낙산사.
명성 자자한 이 절집을, 불에 탄 뒤에야 찾다.
낙산사 들어가는 입구.
유람 온 할매들.
아이고 귀여워라! >< 나무 물고기 풍경.
불타버린 종. ㅜㅜ
대웅전에서 바라본 풍경.
약수터를 지키는 부처님.
연못 위에 뜬 연잎.
진분홍 코스모스.
연분홍 코스모스. (feat. 꿀벌)
무슨 문이었더라...@@ 암튼 참 아름다웠어.
바다와 절벽과 암자.
수학여행 온 학생들.
할매와 어린 것들, 낙산사에서 어우러지다.
바다 위 벼랑에 자리한 홍련암. 몰랐는데, 우리나라에서 기도발(?) 잘 받는 3대 절집으로 손꼽힌다고.
나머지 두 곳은 여수 향일암이랑 또 어디였더라...@@
저 멀리 해수관음상이 보이고
잘 생기셨다! @@
(양양 낙산사 / 2011년 11월 / PENTAX 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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