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1박2일 여행 중
가는 날이 장날, 아니 복날일세.
엄청난 사람과 엄청난 닭냄새.
닭튀김 냄새에 죽을 수도 있겠다 싶던 곳.
긴가민가 했는데 오래 기다려 받은 음식이... 맛있다!
이만큼 주문이 밀려도 유지되는 맛이라면 뭐 맛집이네!
보기만 해도 바삭한 후라이드!
3잔 시키면 선물 준다는 말에 혹해 시킨 베네딕티너. 처음 마셨는데 맛있어! ㅜㅜ
맥주 is 뭔들이겠냐만... 최애 호가든과 비슷한 향과 거품이다 했더니 역시나 호가든 류의 밀맥주.
송도 캐널워크? 안에 있어요.
한여름에 즐기기 좋은 야외 식당으로 운치 있네.
(양계장집 아들 송도 / 2020년 7월 / 아이폰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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