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지기 친구들과 함께라면 어딘들 즐겁지 않겠냐만, 전주는 유독 각별해. 
한 친구의 고향이자, 한 친구의 삶터이자, 지금은 만날 수 없는 찬 친구의 강렬한 추억을 간직한 곳. 
덕진공원의 여름, 그대들과 함께여서 더 아름다웠어. 
우리 앞으로의 25년도 영원히!
 

(덕진공원 / 2023년 8월 / 아이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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