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중 하루 동안 기사 노릇해준 현지인 친구 덕에 알게 된 <장인더>.

“언니 약과 좋아하나?”
“환장하지.”
“장인더라고 아나?”
“뭔더?”
“의정부가 본점인데 약과 사기가 하늘의 별따기… 갈 때마다 번번이 허탕쳤다는 후기들… 제주에 2호점을 냈는데…”
“뭐하는 게야! 냉큼 달려가지 않고서!”

가자마자 ‘약게팅’ 성공. 이것은 하늘의 도움인가!!
얼마나 인기인지 1인당 수량도 정해져있다.

약과 맛있더군. 기름 쩐내 없이 산뜻한 느낌! ><

(장인더카페 제주점 / 2022년 11월 / 아이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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