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뼈에 퍼런 멍이 든 것처럼 시리고 아픈 책.

그래도 참 다행이야.
직접 만든 뗏목을 타고 급류를 헤쳐 나가는 미크와 피아처럼,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는 힘이 있으니까.

상처를 받는다 해도 아이들은 이겨낼 힘이 있음을 믿는다. 믿고 싶다.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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