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뼈에 퍼런 멍이 든 것처럼 시리고 아픈 책.
그래도 참 다행이야.
직접 만든 뗏목을 타고 급류를 헤쳐 나가는 미크와 피아처럼,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는 힘이 있으니까.
상처를 받는다 해도 아이들은 이겨낼 힘이 있음을 믿는다. 믿고 싶다. 간절히.
![](https://blog.kakaocdn.net/dn/kzAlI/btrWCFlRN1Y/9KGi2Qjead0mfawBm6aJ71/img.jpg)
'영혼의양식 > 읽을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몽글몽글 가슴 따듯해지는 소설 <작은 빛을 따라서> (0) | 2023.12.27 |
---|---|
이 달의 책 쇼핑 (0) | 2023.11.09 |
[책] 품격이 느껴지는 <조국의 법고전 산책> (0) | 2023.10.22 |
[책] 한번 펼치면 멈출 수 없는 재미 <레슨 인 케미스트리> (0) | 2023.08.03 |
이 달의 책 쇼핑 (0) | 2023.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