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다 쓴 펜.
이렇게 펜 하나 끝낼 때면 참으로 행복햐.
되게 알뜰한 사람이 된 것 같고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인 것 같고 잉크를 다 쓰도록 펜을 잃어버리지 않는 야무진 사람인 것도 같고, 두루두루.
히히.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산책] 봄을 알리는 풍경 소리  (0) 2024.04.02
[동네 마실] 우리 동네에도 드디어 봄!  (0) 2024.03.27
오는 봄  (0) 2024.03.17
단체 화상 세배  (0) 2024.02.12
처음 만난 길냥이  (0) 2024.02.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