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완벽한 원형의 바다를 본 것 같아.
횟집 건물로 가리고 온갖 정체 불명의 조형물로 덕지덕지 칠해놓은 그런 바다 말고
하늘과 모래와 파도가 전부인 바다.
수평선 너머 태평양이 잡힐 듯 펼쳐지는 바다.
드넓고 탁 트이고 하염없는 그런 바다.
(망상해변 / 2024년 5월 / 아이폰12)
'내나라유람 > 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해 숙박] 무릉계곡 괜찮은 숙소 <월산무릉아트프라자> (17) | 2024.05.30 |
---|---|
[삼척 여행] 좋은 그림책 많은 <삼척그림책나라> (0) | 2024.05.28 |
[원주 여행] 소박하지만 큰 감동 <박경리 문학의 집> (0) | 2023.10.23 |
[원주 여행] 한국 문학 거대한 산맥의 자취 <박경리 선생 옛집> (0) | 2023.10.02 |
[원주 숙박] 넓고 쾌적한 방, 보송 푹신한 침구 <원주 센트럴호텔> (0) | 2023.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