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박경리문학공원> 안에 자리한 박경리 선생 옛집.
아니, 옛집 덕에 박경리문학공원이 생겼다고 해야 순서가 맞겠네.

 

옛집에 들어가볼 수 없는 건 못내 아쉽지만,

옛집, 문학의 집, 공원이 한데 어우러진 공간이 퍽 아름답고

생전 아끼던 호미를 옆에 두고 고양이와 함께 앉은 선생의 동상이 정겹다. 

 


(박경리 선생 옛집 / 2023년 9월 / 아이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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