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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부산 맛집] 사치스러운 한 끼, 파라다이스 호텔 <닉스 그릴> 본문
미래통합당과 ‘개’신교의 짝짜꿍 합작으로 코로나 2차 대폭발을 맞이해 집콕하고 있는 주말, 짜증과 분노로 치솟은 열 식히려 올려 보는 사진들.
2주 전, 미식가 시이모부님 덕에 가본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양식당 닉스 그릴(Nyx grill&wine).
마침 이 날이 우리 부부 결혼기념일이어서 뜻밖의 황송한 선물이 되었네. 이모님, 이모부님 고맙습니다. ><
저녁 코스 요리.
나는 양갈비를 선택했고, 차례로 나오는 요리들에 눈과 입이 함께 즐겁더군.
상큼한 해산물 샐러드.
바삭한 팽이버섯 튀김.
촉촉하고 쫀득한 도미 구이.
고기 나오기 전 직접 고르게 한 칼. 어느 유럽 장인이 만들었다나 어쨌다나…….
양갈비. 지금껏 먹은 양갈비 중 가장 고급스러운 차림. 맛은… 양갈비 맛.
마카롱과 초콜릿 디저트.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보는 맛, 먹는 맛 다 괜찮았지만 내 돈 내고는 도저히 사먹을 수 없을 것 같은 후덜덜한 한 끼.
(닉스 그릴 / 2020년 8월 / 아이폰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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