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가 부산이니 당연 시부모님댁에서 묵어야 하건만, 하루 정도는 휴가 기분 내라고 회원권으로 방을 잡아주신 시어머니. (어머니! 사, 사, 사랑합! ㅠㅠ)
그런데! 여름 휴가 초성수기라 방값이 18만 원이 넘... @@
워낙 낡았다는 평이 많던데 그나마 수리를 해서 내부는 괜찮았다. 카드키 아닌, 열쇠로 돌려 여는 문은 좀 놀라웠지만...
적당한 크기에 꼭 필요한 가구를 갖춘
단순 소박한 거실.
4인용 식탁과 작지만 있을 거 다 있는 부엌.
침실이 따로 있어서 좋더군.
넓은 이불장과 넉넉한 이불.
한화리조트 해운대의 핵심은 바로 요 전망이네.
하필 먼지가 많아 하늘 바다 구분 안 되게 부옇고 흐렸지만, 바다 전망 하나는 끝내주는.
광안대교 야경.
(한화리조트 해운대 / 2020년 8월 / 아이폰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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