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기대했는데, 조금 실망. 채소가 좀 부실하게 느껴졌음.
역설적이게도, 샐러드 전문점인데 단조로운 채소의 빈 곳을 고기가 채워주… 응? @@ 샐러드 전문점인데?
대로변에서 살짝 들어오면 있다.
어우 이놈의 키오스크. ㅠㅠ
코앞에서 사람 아닌 기계에 주문을 해야 하는지…
내가 고른 건 대표 메뉴라는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화면에 번호가 뜬다. 노출 콘크리트 벽에 화려한 색감의 사진이 강렬하네.
초록초록한 창밖이 싱그럽군.
드디어 나온 샐러드. 앞서도 말했지만, 명색이 샐러드 전문점인데 채소 종류가 너무 없는 거 아닙니까? 종류도 좀 더 다양하고 양도 좀 더 풍성했으면…
인간적으로 옥수수 알갱이는 샐러드에서 좀 뺍시다. 싸보인다고요. ㅜㅜ
다시 가게 될 것 같지는 않음.
(신선식탁 / 2021년 10월 / 아이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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