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크고 작은 미술관이 참 많은데 그 중 하나, 계동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 스페이스>.
예쁜 북촌 거리에 어울리는 예쁜 미술관.
목욕탕을 개조해 만든 미술관답게 특이한 구조에 볼거리도 많고, 입장료에 포함된 커피도 맛있다.
뭐니뭐니해도 이 미술관의 압권은, 3층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북촌 풍경.
특히 저녁 무렵 노을 내려앉는 서울 풍경이 참 좋더군.
-입장료(음료 1잔 포함) : 10,000원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 스페이스 / 2024년 2월 / 아이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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