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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이천 맛집] 명성에 못미치는 이천 쌀밥 한정식집 <청목> 본문
아, 이거 참...
기대를 참 많이 했는데 이렇게 무참히 깨버리기 있습니까?
1. 쌀로 유명하다는데 특별히 맛있고 고슬고슬하다는 느낌 못 받은 쌀밥.
2. '게장정식'이라는 이름이 무색하도록 부실한 게장. (내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도록 말라 비틀어진 게딱지!)
3. 인간적으로 이건 놔줘야 하지 않을까 싶도록 작은 조기. 손가락만한 생선 조림은 너무 민망하잖아요.
먹는 나나, 먹히는 조기나. ㅜㅜ
4. 외국산이 분명하다고 생각했던(국산이라니!), 기름기 물기 하나 없이 말라 비틀어진 돼지 보쌈. 아무리 미리 삶아 놓는다지만...
5. 한솥 끓여 두고두고 덜어 쓰다보니 식어빠져 풍미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된장찌개와 콩비지.
6. 종류는 많으나 딱히 손 가는 곳 없는 반찬들. 나물이 많아서 좋았지만 손맛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한 마디로 음식 잘 못하는 음식점의 솜씨없는 반찬들.
정식 1인분 13,000원 / 게장정식 1인분 15,000원. 가성비...ㅜㅜ
두 번 다시 갈 일은 없겠습니다.
(이천 청목 / 2019년 3월 / 아이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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