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효동, 게우지코지 카페.
지도에는 게우지코지 펜션이라고 나옴.
카페 뒤쪽, 이 건물이 펜션. 여기 묵으면 기분이 어떨까.
펜션에서 바다를 바라본 방향.
앞마당.
하늘이 어찌나 파랗던지 간만에 바깥 공기 마음껏 쐰 듯.
이렇게 보고 저렇게 봐도 예쁜 하늘.
다양한 모양, 재질의 의자들.
사진 찍기 좋은 곳.
바다 보기 정말 좋은 자리. 독특한 모양의 등나무(?) 스러운 의자들.
시원한 바람 맞으며 바다를 보노라니 자잘한 걱정 근심들 스르르 지워지고.
음료 값은 꽤 비쌈. 근데 뭐 풍경이 워낙 좋으니.
대구에서 태어나 경기도에서 오래 살다 제주시에 이주해 5년째 살고 있는 친구. "역시 제주는 서귀포지."라며... ㅎ
덕분에 좋은 구경 했다. 고마워!
(게우지코지 카페 / 2019년 5월 / 아이폰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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