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해수욕장과 마주보고 있는 전이수 갤러리 <걸어가는 늑대들>.
‘영재발굴단’이라는 방송을 한번도 본 적 없는데, 전이수란 이름은 들어보았다. 어린 시인으로 화제였지.
글의 완성도, 작품성은 둘째치고 어린아이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또렷이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하다 생각하기에, 가보았다.
아기자기한 전시장, 진심 담긴 글, 글보다 더 마음 울리는 그림, 무엇보다 엄마와 함께라 더 좋았던.












(걸어가는 늑대들 / 2022년 11월 / 아이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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