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에서 좋았던 것 3가지.
1. 제주 시내에 흔하게 핀 꽃의 이름을 알게 됐고
이거 되게 신기햐! 꽃이랑 잎이 따로 놀아! 꽃은 국화 같이 생겼는데 이파리는 머위 같이 넓적해! 했는데 이름이 진짜 ‘털머위’더라는. @@
2. 대나무가 이렇게 굵게 자란다는 사실도 알게 됐고…@@
살면서 본 손가락 마디만 한 대나무가 전부인 줄 알았던 무식을 반성…
3. 금란이 참 예쁘다는 것 또한.
그리고 수목원 노루들.
수목원의 주인답게 사람 따위 무서워하지 않는 당당함이 좋았.
(한라수목원 / 2024년 11월 / 아이폰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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