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여백이 많지만, 그래서 마음 내려놓고 편히 머물 수 있는 곳, 제주문학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로 339
-입장료 : 무료
-화~일 : 09:00-18:00 (월요일 휴무)
건물과 돌담이 멋지다. @@
마침 <금석문> 전시 중.
2024년 제주문학관 특별기획전 〈이야기가 살아 있는 금석문〉
2025년 1월 25일까지.
안내 데스크도 멋지게 생김.
초록초록 실내 정원. @@
막 화려하고 호화롭진 않아도 구석구석 신경쓴 흔적에 기분 좋아짐.
1층 특별기획전 금석문.
꽤나 흥미로웠고
감동적이었던 설문대 할망 그림. ><
2층은 <제주문학> 상설 전시장.
좀 아쉬움. @@
마지막 3층. 앉아서 쉬고 책 읽을 수 있는 공간. 모임방도 있고. 빈 책갈피에 붓펜으로 글귀 쓰는 체험도.
그래서 써 봄.
제주 시인 오승철 님의 시 <보말국> 두 구절.
(제주문학관 / 2024년 11월 / 아이폰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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