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심가에 있어서 위치가 참 좋았던 곳.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숙박 시설 참 많음.
트윈룸에 침대 두 개,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있을 건 다 있는 것 같으나... 혼자 쓰면 딱 좋을 방. 둘만 돼도 복닥거리기에 좁음. @@

문 열고 들어서면 보이는 장면.

침대 쪽에서 바라본 장면. 대문 옆 베이지색 문이 욕실.

현관문 바로 앞은 부엌 겸 거실 @@ 이다.
'레지던스'라는 이름에 구색 맞춰 갖다 놓은 듯한 세탁기.

보다시피 침대와 화장대 겸 책상, 옷장과의 거리랄 게 없어서 ^^;; 안쪽 침대 쓰는 사람은 게걸음으로 걸어야 하는.

제일 마음에 들었던 바깥 세면대. 평행우주에서 집을 짓게 되면 세면대는 꼭 화장실 밖에 둘 거임. 진짜임.

변기와 샤워기. 그야말로 딱 있을 것만 있는, 역시나 좁은 욕실.
탁자와 의자를 둘 공간이 없어 술을 바닥에 펼쳐 놓고 먹어야 했…. ㅠㅠ 허리 아픈 늙은이들은 웁니다.
(레지던스호텔라인 / 2020년 1월 아이폰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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