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신촌에 가게 되면 때는 이때다 하고 꼭 찾아가는 집. <황소곱창> 신촌 본점.
곱창집 많이 안 다녀봐서 이 집이 얼마나 훌륭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또 찾게 되는 거 보니 괜찮은 듯.
남편과 둘이 갈 때면 시키는 게 늘 똑같다. 먼저 모듬으로 하나 깔아준 뒤
그다음 막창 1인분 추가해서 마무리.
술 한 방울 안 마시고 오직 곱창만 먹고 깔끔하게 돌아옴.
아주머니들이 곱창 위에 팍팍 뿌려주는 마법의 가루(아마도 조미료일?) 정체가 궁금하다!
(신촌 황소곱창 / 2018년 3월 / 아이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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