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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임실 여행] 작지만 소중한 공간 <임실군립도서관> 본문

하룻밤만더/전라

[임실 여행] 작지만 소중한 공간 <임실군립도서관>

네루다 2020. 10. 22. 04:18

마감을 빌미로 3박4일 머물렀던 전라북도 임실.
그곳에서 발견한 작지만 소즁한 공간 <임실군립도서관>.
문 연지 얼마 되지 않아 책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아기자기 책 읽고 작업하기 좋은 곳.
작은 마을일수록 도서관이 꼭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모인 사람들 보며 깨닫다.

깔끔하고 단정하다. 화려하지 않지만 군더더기 없는 모양새.

요즘 유행하는 도서관 형태라는, 계단식 구조.

와르르, 상자에서 떨어지는 책 선물. 볕이 좋더군.

1인 작업 공간은 살짝 부족한 것 같기도?

(임실군립도서관 / 2020년 10월 / 아이폰X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