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다큐 3일’에서 보고 오홋! 전주에 저런 곳이! 눈 번쩍 뜨였던 <서학동 예술마을>에 드디어 가보다.
골목이 살아있는 정겨운 동네. 시작부터 예뻐!
선생촌에서 예술 마을로. 아주 바람직한 변활세!
감나무조차 풍경이 되는 곳.
골목 구석구석, 조형물 하나하나 아기자기 앙증맞고 어여쁜 곳. 비록 평일이라 문 연 곳은 많지 않았지만, 그냥 거니는 것만으로도 좋더군.
자매 중 유일한 동갑내기 친구 빈 양. 오래된 골목과 맞춘 듯 잘 어울리는 가을 여자 같으니!
(서학동 예술마을 / 2020년 10월 / 아이폰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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