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월에 걸쳐 걸었던 올레길.
이틀은 친구 ㅂ와 함께, 사흘은 나홀로.
같이 간 친구 ㅂ양이 오매불망 그리던 취다선 리조트.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데, 명상과 차를 위주로 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더군.
올레길 1코스인 종달리 위치.
아기자기 꾸민 구석구석과 차 마시는 공간이 특히 좋았던 곳.
유일한 단점이라면, 방이 너무 훤히 들여다보이는… @@
(취다선 리조트 / 2021년 3월 / 아이폰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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