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덕 자매들과의 첫 해외여행.
그리고 지금은 세상에 없는 애후배 아르미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은 곳. 칭다오 맥주박물관.
2003년에 100주년을 맞았단다.
연말-새해 맞이로 꾸며 놓은 술항아리들.
미소가 저렇게 해맑고 몸짓이 저리도 생생한데... 화진아,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지?
맥주공장 노동자들.
맥주박물관의 역사를 보여주는.
보리 볶는 거대한 기계.
내부가 신기하군.
보리를 고르는 노동자들.
우리 집에도 하루 24시간 술 흐르는 술꼭지가 있으면 좋겠다. ><
전시된 세계의 맥주들.
모든 구경이 끝난 뒤 지하 바에서 맥주 한 잔. >< 병이랑은 또 다른 칭다오 생맥의 꿀맛!
끝도 없이 맥주를 부르는 칭다오 펍.
기념품 가게도 있고.
거의 하루 종일 놀아도 볼거리 많고 심심하지 않은 곳, 강추!
(칭다오 맥주박물관 / 2017년 1월 / 아이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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