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2012년~13년, 근 8개월 정도 호수공원이 내려다보이는 오피스텔에서 몇 달 살면서 일했더랬지.

그때 겪은 일산이 참 좋았나보다. 결국 고양시로 이사까지 온 것을 보면.  

이번 작업실은 창밖으로 휑-한 벌판과 한강이 보인다. 

3인실이지만 전망 좋은 창 앞 자리를 배정받은 데다, 6개월 동안 24시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것. 

게다가 공짜! ㅜㅜ 


열심히 한 번 해보겠습니다! ><





(새 작업실 / 2016년 1월 / 아이폰6)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녀석의 5주기  (0) 2016.02.17
인천공항-진주-전주까지 숨 가빴던 설  (0) 2016.02.10
우리 동네 길냥이, 노랑이  (0) 2015.12.05
남편이 끓여준 생일 미역국  (0) 2015.11.25
산책하다 죽어버려라  (0) 2015.10.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