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멋져!
이렇게 멋진 도서관을 가진 의정부 사람들 좋겠넹.
의정부 살면서 하루는 미술도서관 하루는 음악도서관 다니면서 살고 싶당! ㅎ

(의정부음악도서관 / 2025년 4월 / 아이폰14)

와, 멋져!
건축도 아름답고 그 안에 담긴 자료들도 훌륭해!
의정부가 도서관을 시의 정체성으로 삼았다는 사실부터가 너무 놀랍.
맨 경제니 일류니 공허한 허풍 슬로건만 보다가 도서관을 내세운 도시를 보니 신선하게 기분 좋네. ><

(의정부미술도서관 / 2025년 4월 / 아이폰14)

기대보다 훨씬 재밌던 스누피 가든.
꼬꼬마 때 꽤 오랫동안 좋아했던 유일한 캐릭터 스누피. 첫 정이 무섭더니께. ㅜㅜ
스탬프 찍는 재미, 요기조기 숨은 스누피 찾는 재미에 2시간이 훅 가버리넹.
아 재밌어!!!
스누피 가든 강추요! ><

(스누피 가든 / 2024년 12월 / 아이폰14)

많이 못 다녔지만 갈 수 있을 때는 어떻게든 악착같이 가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여. ㅎ
자매들과 함께 한 원서동 한 바퀴, 동해 여행, 남푠과 제주 한달 살기 등등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올해는 더더더 많이 다니고 더 많이 행복하자! ><
 
-------------------
 
2월 : 서울 원서동+북촌 일대 1박2일

  • 원서동 빨래터
  • 고희동 가옥(+미술관)
  • 가회동 성당
  • 설화수의 집
  • 손병희 옛집 터
  • 아름다운 가게 
  • 예하도예게스트하우스
  •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 정동길
  • 경교장


5월 : 양주 / 포천 / 서울 / 동해 / 삼척
 
<경기도 양주> 

  • 회암사지 왕실 축제
  • 포천 아트밸리
  • 양주 회암사지 박물관


<서울>  

  • 약령시장
  • 한의약박물관
  • 서울한방진흥센터 족욕 체험
  • 경동시장
  • 경동시장 청년몰 작은도서관
  • 스타벅스 경동1960점


<강원도 동해시> 

  • 대우칼국수
  • 망상 해변
  • 묵호등대
  • 논골담길
  • 부흥회관
  • 월산무릉아트프라자
  • 가볍게 두타산
  • 무릉계곡
  • 무릉회관
  • 추암해변
  • 촛대 바위+출렁다리
  • 삼척 그림책나라
  • 카페 12월 22일 
  • 동해오션시티레지던스 호텔
  • 북평5일장
  • 한섬해변
  • 감추사 
  • 여행책방 잔잔하게 
  • 라운드 어바웃 동해 
  • 연필뮤지엄 


7월 : 남양주 / 광명
 
<남양주>

  • 마재성지
  • 두물머리
  • 카페 공감
  • 연핫도그


<광명>

  • 라까사호텔 광명
  • 기형도문학관
  • 브런치빈
  • 고양아람누리
  • <뮤지컬 아가사>


8월 : 부산

  • 한화리조트 해운대
  • 동백섬 산책
  • 한화리조트 조식
  • 기장 죽성 영화 촬영지 
  • 기장 일미횟집


9월 : 연천 / 서울(강남) / 포천
 
<연천>

  • 재인폭포
  • 한탄강 협곡


<서울>

  •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 <프리즈 2024>


<포천>

  • 국립수목원
  • 강경불고기 포천고모리점 


11월+12월 : 제주 한 달 살이

  • 올레 15코스 완주
  • 16코스 완주
  • 17코스 완주
  • 18코스 완주
  • 18-1 완주
  • 18-2 완주
  • 19코스 완주
  • 20코스 완주
  • 21코스 완주
  • 올레 완주증 받고 
  • 스누피가든
  • 4.3 평화공원
  • 오소록한 벽돌집
  • 제주문학관한라도서관
  • 월정사한라수목원
  • 수목원길야시장
  • 제주민속5일장
  • 제주동문시장 야시장
  • 다모아마트 정실점
  • 북앤북스 
  • 탠저비
  • 바이 제주
  • 제주목관아
  • 김만덕 기념관
  • 추자도 해미르 모텔
  • 추자도 유심이네 밥집
  • 추자도 레몬이네 식당
  • 추자도 커피 앤 빵
  • 소심한 책방 :
  • 오늘제주(카페)
  • 돌담집(한우 곰탕)
  • 정실곤드레집
  • 산들네(전라도 한정식)
  • 꽃담 초밥

 
 

밤마실의 성지 토욜 밤 광장시장, 드디어 가보다.
늦도록 켜진 불빛만 봐도 밤도깨비 가슴은 듀근듀근…
한바퀴 쭉 돌아봤는데 생각보다는 먹을거리가 겹치넹.
먹은 건 육회랑 모듬전, 꽈배기.
자매들이랑 나름 즐거웠지만 두 번은 안 가도 될 듯! ^^

(광장시장 / 2025년 1월 / 아이폰14)

광화문에서 시작한 행진 마치고 들른 명동성당.
어둠을 아름답게 밝히고 우뚝 선 성당을 보니 과연 80년대 민주화의 성지화답더라.
구속부터 탄핵-사형까지 제자리 찾게 해달라는 기도.
부디…

(명동성당 / 2025년 1월 / 아이폰14)

김만덕 기념관.
손에 꼽히는 여성 단독 기념관이기도 하고, 흉년에 죽어가는 백성을 ‘개인’이 먹여 살린 보기 드문 의인이라 더 의미 있는 곳.
아직은 더 채울 것이 많아 보여. ><

(김만덕 기념관 / 2024년 12월 / 아이폰14)

제주 월정사.

월정사는 제주 최초의 불교 선원으로서, 제주 4·3사건 당시 제주도민과 함께 근대사의 아픔을 겪었던 사찰이자 제주시 오라2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의 말사이다. 관음사 창건을 계기로 중흥기를 맞은 제주 불교는 1934년 음력 4월 8일 김석윤이 제주 포교소 월정암을 창건하여 내실화를 꾀했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월정사 자리는 1871년 무렵 토굴을 마련하고 수행하던 승려가 머물렀던 곳이라고 한다. 1938년 10월 1일 월정사에 조선불교 중앙선리참구원 제1지방 분원이 마련되어 제주 최초의 선원이 탄생했음을 알리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 제주 선원은 1940년대까지 존속했으며 참여한 승려의 수는 10명 이내로 기록되어 있다.
해방 이후 1948년 제주 4·3사건으로 사찰이 전소되고 승려들이 희생당하는 비운을 겪었다. 1960년대 승려들의 노력으로 월정사 터에 7평가량의 난민 보건 주택을 짓고 법당으로 사용하면서 사찰의 명맥을 유지하였다. 1970년대 지문스님에 의해 대웅전과 요사가 신축되면서부터 월정사를 본격적으로 재건했다. 계속된 불사에 힘입어 2001년 10월 25일 전통 사찰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월정사에는 2002년 12월 제주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소조여래좌상과 목조보살입상이 보존되고 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월정사 / 2024년 11월 / 아이폰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