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사람들과 강원도로 학회(를 가장해 놀러) 간 욱이, 휴대전화로 사진을 보내왔다.
대관령 양떼목장? 삼양목장인가 그렇다는데, 촐촐 비에 젖어 부르르거리는 양들이...귀엽다. ><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양고기와 양털과 방목의 문화'가 아닌지라, 양은 참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생각해보니 실물은 한 번도 가까이서 본 적이 없는 듯.
갈 곳 한 군데 더 추가. 나이는 자꾸 먹어가는데, 가고 싶은 곳은 줄지를 않네.
메에에에~
저 토실토실한 엉덩이 한 번 만져봤으면! @@
(2011년 8월 / 대관령 / 욱 아이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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