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신촌 거리를 걷다가 편의점 유리에 붙은 이 사진을 보고 뙁- @@
마침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 옆에 있던 욱에게 부탁해 사진을 찍었다.
정말...완벽하게 어여쁘지 않은가. @@ 디자인 누가 했는지 심히 궁금해. 2011 올해의 포스터 디자인으로 뽑아주고 싶을 정도.
모델 사람과 모델 찐빵의 완벽한 조화. 일체의 군더더기 없이 오직 '둥근 것 두 개'로 완결 지은 디자인.
사람의 둥근 얼굴과 찐빵의 둥근 마음이 만나 빚어낸...말이 필요없는 걸작.
이건...이길 수 없다. >< 보고 있노라면 히죽히죽 웃음 나오다가 급기야 몽롱하게 행복해지고야 마는. **
갖고 싶다. 찐빵 말고 형도니. ><
(편의점에 붙은 포스터 / 2011년 12월 / 욱의 아이폰)
마침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 옆에 있던 욱에게 부탁해 사진을 찍었다.
정말...완벽하게 어여쁘지 않은가. @@ 디자인 누가 했는지 심히 궁금해. 2011 올해의 포스터 디자인으로 뽑아주고 싶을 정도.
모델 사람과 모델 찐빵의 완벽한 조화. 일체의 군더더기 없이 오직 '둥근 것 두 개'로 완결 지은 디자인.
사람의 둥근 얼굴과 찐빵의 둥근 마음이 만나 빚어낸...말이 필요없는 걸작.
이건...이길 수 없다. >< 보고 있노라면 히죽히죽 웃음 나오다가 급기야 몽롱하게 행복해지고야 마는. **
갖고 싶다. 찐빵 말고 형도니. ><
(편의점에 붙은 포스터 / 2011년 12월 / 욱의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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