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예식홀 뒤편 북카페 스케치북.
커피를 안 마시고(좋아하지 않는 게 아니라 싫어함), 차보단 술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는지라 -_- 카페 갈 일이 거의 없는 1인.
회의 있을 때나 가끔 카페 구경하는데, 확실히 홍대, 합정, 상수를 중심으로 특이한 카페들이 많더군.
그 중 서교동 카페 스케치북은, 블링블링 과하지 않게 성숙한 (><)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로 마음을 끌었던 곳.

 


비오는 날, 2층 풍경.

 


거친 듯 차분한 회벽의 분위기가 좋다.

 


북카페라기엔 좀 애매하지만, 실내 분위기는 차분함.

(홍대 스케치북 / 2014년 6월 / PENTAX Q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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