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기대에 못 미쳤던 곳.
대작이 별로 없고 소품 위주여서 그랬을 테지.
피카소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림 하나 하나 소중하고 의미 있었을 테지만,
나처럼 유명한 그림 몇 개만 아는 피카소 문외한에게는 많이 아쉬운 공간이더군.
피카소의 ‘천재성’을 어렴풋이나마 느끼고 싶다면 가볼만 한 곳.
파리 시청 근처 마레 지구 골목 안에 있다.
고풍스러운 건물 안과 밖.
예쁘다!
(파리 피카소 미술관 / 2016년 9월 / 펜탁스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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