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전라북도남원여행
- 제주여행
- 고양맛집
- 전라남도순천여행
- 제주맛집
- 매국노윤석열
- 서울여행
- 부산맛집
- 부산여행
- 윤석열매국노
- 제주올레
- 순천여행
- 윤등신윤석열
- 대만 여행
- 윤석열퇴진
- 윤독재
- 윤참사
- 미국여행
- 남원여행
- 전주여행
- 전주맛집
- 윤매국
- 윤등신
- 강릉여행
- 대전여행
- 윤석열탄핵
- 광주여행
- 이딴게대통령일리없어
- 윤무능
- 중국여행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내사랑똥괭이네봉남이 (1)
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조금 일하고 많이 벌기를! 유튜브 <22똥괭이네>
남편과 나는 고양이 덕후다. 나는 고양이 위탁 경험이 두 차례 있고(한두 달씩), 남편은 대학생 때 유기고양이 한 마리를 모신 적이 있는 찐 집사 출신. 고양이를 기르는 5년 동안 남편은 지독한 천식 환자였다. 매일 매일 심한 기침과 재채기, 심할 때는 호흡 곤란까지 달고 살았는데, 그것이 그냥 천식이 아니라 심각한 고양이 알레르기라는 것을, 고양이가 무지개별로 떠난 뒤 알았지 뭔가. ㅠㅠ 하여 우리는 고양이 덕후이자 랜선 집사다. 그림의 떡 보듯 매일 매일 남의 고양이들을 보며 침만 꼴딱꼴딱 삼키곤 한다. 세상에서 제일 가슴 아픈 말, ‘나만 없어 고양이.’를 되뇌며. 넋 나간 표정으로 고양이 채널에 머리 박고 있는 마누라가 불쌍해 보이는지 남편이 가끔 “고양이 키울까요?” 묻지만, 아서라 말어라. 고..
영혼의양식/볼거리
2020. 8. 23.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