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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제주맛집 (13)
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워낙 유명한 맛집이지만… 이날만 유독 그랬는지 엄청 짜더군. ;;; 데려간 도민 친구, 오늘 왜 이리 짜냐며 당황. 바닷 바로 앞이라 전망은 좋았으나 바다가 보인다고 짠 맛이 저절로 줄지는 않잖아. @@ 한번 정도 더 가볼 생각은 있음. (명진전복 / 2022년 11월 / 아이폰12)
관광객에게 워낙 유명한 곳은 살짝 의심부터 하고 보는데, 입맛 까탈스런 도민 친구가 인증해주었다. 함덕 . 친구 믿고 한번 가보았다가… 빵 지옥에 빠졌네. 제주 머무는 4일 동안 빵집을 3번 갔으면 말 다한 거지. ㅎ 빵집 예쁘기도 하지. 감동의, 그러나 문제의 마농바게뜨! 내 인생을 망치러 온… ㅠㅠ 마농은 마늘의 제주말이란다. 저저저 풍성히 흐르는 마늘즙(?), 저 용암 지옥같은 맛에 발 담그니 빠져나올 수가 없더구먼. (오드랑 베이커리 / 2022년 11월 / 아이폰12)
함덕해수욕장 바로 앞 생선구이 전문점 . 물가 비싼 제주에서 드물게 가성비 좋은 밥집이다. 2인 19,800원에 생선 구이 2종+미역국. 대신 공기밥은 따로 시켜야 함. 1,000원. 고등어와 갈치를 시켰는데, 싸기만 한 게 아니라 맛도 괜찮음. (함덕마당 / 2022년 11월 / 아이폰12)
작년 7월 제주 여행에서 무더위 속에 찾아간 중국음식점 다래향 세화점. 본점이 있는 줄도 몰랐네. 일단 밥때는 피해야겠구나 싶게끔 사람 바글바글. 손님도 직원도 좀 정신이 없어서 음식 먹는데 코로 들어가는지 눈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더군. 음식 나오고 1차로 기겁. 음식이 산처럼 쌓여 있! @@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아 2차 기겁. ㅠㅠ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었으나 시부모님은 좋아하지 않으셨다. 두 분이 워낙 미식가이신 데다 맛있는 것을 적당히 드시는지라 양에서 먼저 질리신 듯. 맛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군. 나중에 1. 식사 시간 피해서 2. 혼자 또는 둘일 때 3. 배 많이 고플 때 다시 가봐야 할 듯. 냉짬뽕. 짬뽕임을 짐작하기 힘든 범상치 않은 생김새부터가! 잡채밥. 이것은 밥이 아니라..
취다선 리조트 숙박하면 리조트 근처인 이곳에서 아침을 먹을 수 있다. (작년에 갔을 때는 이었는데 어느새 이름을 바꿨네.) 리조트 제휴 식당이라 큰 기대 없이 주는 밥이나 챙겨 먹자고 갔다가 완전 깜놀! 구이, 국, 반찬 하나하나 어찌나 맛있던지. 다음날 점심 먹으러 다시 갔을 정도. 기름 잘잘 흐르는 생선 구이, 깊은 국물을 자랑하는 미역국, 사진엔 없지만 고소하고 담백한 들깨탕… 어느 것 하나 떨어지는 맛이 없어서 먹는 내내 감탄 또 감탄. 또 가고 싶은 찐 맛집! (오조미야 / 2021년 3월 / 아이폰12)
확실히 현지인 찬스는 여행의 큰 힘이다. 제주로 이사해 사는 친구 덕에 알게 된 맛있는 밥집, 담아래. 딱새우간장밥, 한라버섯밥, 뿔소라톳밥 같이 제주 향기 물씬 풍기는 메뉴부터가 심상찮은 곳. 기대했는데... 맛있고 맛있고 맛있다! 식사시간에는 기본 30분 정도는 기다릴 각오 하고 가야 할 정도로 인기 좋은 곳. 담아래 강추! (제주 담아래 / 2021년 4월 / 아이폰12)
월정리 맛집, 퓨전 한식 월정리밥집. 지도 보고 찾아간 곳인데 참으로 독특한 곳이었다. 떡갈비정식, 뿔소라철판볶음밥 등 이곳만의 독특한 메뉴, 담백하고 깔끔한 맛. 가끔 생각나더군. 다만 사장님 혼자 하시는 곳이라 꽤 오래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월정리밥집 / 2021년 7월 / 아이폰12)
제주를 그렇게 다니면서도 한 번을 못 먹어보았네, 말고기. 드디어 때가 되었다는 계시인 것인지, 숙소 근처에 마침 말고기 전문점이 있지 뭔가! 그리하여 혼자 찾아간 말고기 전문점, 제주 고수목마 말고기 전문점답게 말 조각상이 뙁! 제주 토박이 어르신들의 찐 맛집인 듯. 삼삼오오 계속 몰려드는 어르신들! @@ 내가 주문한 것은 ‘한라산 스페셜’로, 모듬 육회, 갈비찜, 스테이크, 숯불구이, 곰탕까지 풀 코스로 먹을 수 있다. 1인 30,000원. 제일 먼저 나온 말 모듬 육회. 등심, 심장, 간, 콩팥, 지라 등 온갖 부위 중 심장과 지라가 젤 고소했음. 입에 맞는 부위 말하면 더 주신다고. ㅎ 지라가 빈혈에 좋다는 말에 솔깃. 두 번째 코스 말 갈비. 음, 그렇군. 세 번째 말 스테이크. 음, 이것도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