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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또 나만 몰랐지, 나만! 블루투스 키보드라는 이름의 신세계
버젓이 일하는 방을 따로 갖고 있으면서 하루에 내 방에 들어앉는 시간은 채 한 시간도 못 되는 듯하다. 사시 사철 온 집안의 창문을 열어 두는지라, 요즘 같은 날이면 비 들이칠 때 창문 닫으러 들락거리는 정도. 그렇다면 대체 일은 하느냐? 물으신다면 한다. 하기는 하는데, 여기저기 아무 데서나 한다. 침대에 누워서, 거실 소파에 누워서, 남편 공부방 바닥에 누워서……. 인간이 원체 산만한 데다 하루의 대부분을 누워 지내다 보니, 작업 방의 커다란 아이맥이 무슨 소용이며 성능 좋은 맥북은 또 무슨 소용이랴. 컴퓨터 끄고 켜는 것조차 귀찮아 휴대폰 메모창에 이리 찔끔 저리 찔끔 써대는 것이 요즘 내 일의 전부. 그러다 문득 어느 카페에서 나처럼 주로 누워 지내는 게으름뱅이의 글을 보았는데, 침대에 엎드려 휴..
물건이야기
2020. 8. 28.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