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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무정부윤석열 (1)
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위안과 암담함도 한 끗 차이
비가 그치고 밤바람이 제법 선선해졌다. 그악스러운 여름도 어찌어찌 끝날 거라는 사실은 위안이 되면서도 그 ‘어찌어찌’가 아득해 암담하기도 하다. 5년만 참으면 이 무정부시대가 끝날 것을 알지만, 우선 하루하루 견디기 너무 끔찍한 것처럼. 아무리 생각해도 내 무기력과 우울이 너 때문인 것 같아, 썩열아. 너무너무 걱정 되고 화가 난단 말이야. 5년 뒤에는 나라가 멀쩡히 남아있지 않을 것 같으니 이제 그만 내려오자. 응? 고작 100일 만에 후다닥 많이도 해처먹고 망가뜨리고 부숴뜨렸잖아. 응? 솔직히 너도 네가 지금 뭔 짓거리 하는지 모르잖아. 술 취해서 제정신도 아니잖아. 명시니랑 가발이 꼭두각시 노릇 쪽팔리잖아. 똥싼 바지나마 조리돌림으로 벗겨지고 싶지 않거든 네 발로 걍 그만 하자. 응?
일상이야기
2022. 8. 16.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