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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3/05 (1)
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책] 사랑스러운 삐딱선,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책 <더우면 벗으면 되지>
이름은 익히 들었으나 딱히 찾아볼 생각 없던 요시타케 신스케. 우연히 라는 그림책? 만화? 를 들춰보았는데, 좋더군. 짧게 툭툭 내뱉는 말이 쓸데없이 날 서있거나 냉소적이지 않아 좋고 둥글둥글해보이지만 그럴싸하게 지혜로워. 엎어놓고 세상에 순응, 아프니까 청춘 이런 개소리 말고 개야 짖어라 나는 나 대로 살련다, 하는 느낌이랄까. 특히 남을 해치거나 상처 주거나 앙심 품지 않고 건강하게 나쁜 감정을 해소하라는 조언이 와 닿음. "누군가의 불행을 바란다면 파도가 밀려오는 물가에다 쓰면 되지." "아무게에도 상처 주고 싶지 않다면 멋진 거짓말을 지어내면 되지." 요 두 문장, 새겨 넣을 것! ^^
영혼의양식/읽을거리
2024. 3. 5.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