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몽 쉬르 우아즈를 보고 달려간 오베르 쉬르 우아즈(Auvers sur Oise).
빈센트 반 고흐가 생의 마지막을 지냈던 곳으로 잘 알려진 마을이다.
파리에서 기차 타고 비교적 쉽게 갈 수 있다.
오베르 쉬르 우아즈 기차역 지하보도.
어머나 예뻐라. 감탄이 절로 나왔던 지하보도. 해바라기와 오베르 교회, 그림 그리는 빈센트 반 고흐까지...
마을 곳곳에 이런 표시들을 해두었다. 고흐 그림 속 건물과 실제 건물의 비교. 오베르 시청이었던가.
고흐가 머물던 다락방은 이 건물 안에 있다. 지금은 고흐 기념관 겸 술집?
기념관 뒷마당. 와인병들.
고흐의 방. 작고 초라하고 쓸쓸해서 더욱 마음에 오래 남은 의자.
(프랑스 오베르 쉬르 우아즈 / 2009년 6월 / PENTAX K1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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