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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다성 일식 (1)
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서울 맛집] 싱싱하고 푸짐한 무한 리필 횟집, 신촌 <다성>
변함없이 만족도 높은 무한리필 횟집 신촌 '다성'. 알게 된지 7,8년은 된 것 같은데 여전히 갈 때마다 "아 맛있어, 맛있어."를 연발한다. 특별한 날 맛있는 일식 먹고 싶을 때나, 중요한 모임, 어른들 대접할 때 좋은 곳. 물론 비싸서 자주는 못가고 1년에 한두 번? 그런데 갈 때마다 값이 차곡차곡 오른다는 게 함정. ㅜㅜ 이제는 1인분에 4만 원이 넘으니...1년에 한두 번 갈 때마다 올라있어서 심장이 벌렁벌렁. 다성은 과연 어디까지, 언제까지 비싸질 것인가... 깔끔한 실내. 방에 털푸덕 앉아 편히 먹을 수 있어 좋은 공간. 맨 처음 나오는 죽. 다성만의 독특한 전채음식. 연잎? 이었나 암튼 후루룩 마시면 미끈덩미끈덩한 것이 아주 좋음. ㅎ 다성에서 제일 좋아하는 해산물 초무침. 싱싱한 전복 소라..
먹고마시기/밥
2015. 12. 4.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