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고양맛집
- 제주맛집
- 윤참사
- 윤매국
- 이딴게대통령일리없어
- 윤석열탄핵
- 윤석열매국노
- 전라북도남원여행
- 광주여행
- 제주올레
- 윤무능
- 윤석열퇴진
- 매국노윤석열
- 강릉여행
- 대만 여행
- 중국여행
- 순천여행
- 남원여행
- 제주여행
- 전라남도순천여행
- 부산여행
- 서울여행
- 윤독재
- 전주여행
- 미국여행
- 윤등신윤석열
- 전주맛집
- 부산맛집
- 윤등신
- 대전여행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제주 올레 (1)
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제주 걷기] 눈부신 바다와 함께 하는 길, 제주 올레 16코스-1
벌써 2년이 지났네. 추억을 곱씹으며 뒤늦게 올리는 올레길 16코스. 16코스 시작점에서 만난 제주의 파란 하늘. 그리고 함께 길을 걷는 친구들, 부러워라. ㅜㅡ 16코스를 향해 가는 길에서 만난 나무. 이런 나무를 볼 때마다 나무에 '영'이 깃들었다고 믿은 옛사람들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제주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저렇게 대문 활짝 열어놓은 집들 때문. 도둑 없는 섬이라는 명성을 실감하는 순간. 열린 대문을 보면 혼자 걸어도 혼자가 아닌 것 같아 참 좋아. 역시나 커다란 나무. 전신주가 나무에 기대 선 느낌. 16코스 시작점. 언제 봐도 반가운 간세. 아 정말 그림 같은 집, 아니라 창고. 저런 빛깔의 바다를 뒤로 한 창고는 이미 창고가 아니라 풍경과 바다의 일부. 저저저 바다..
올레둘레길
2012. 6. 10.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