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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헝가리 여행] 수줍게 남은 사회주의의 따뜻함, 그리운 부다페스트
어디서 공짜 비행기표라도 뚝 떨어지지 않는 한, 아니 설령 그렇다 해도 연말까지는 꼼짝 없이 책상 앞에 묶여 있어야 하므로, 올해는 못 갈 것이 분명한, 그리하여 더욱 가고 싶은, 유럽. 2006년에 처음 발도장 찍은 뒤 2008년, 2009년 잇따라 기회만 닿으면 쪼르르 달려갔다. 밥을 굶는 한이 있어도, 땡빚을 내서라도, 1년에 한 번은 꼭 가야지- 맘먹었는데, 벌써 2년을 건너 뛰다니. 흑. 유럽, 그까이 게 뭔데? 라고 묻는다면, 그냥 좋다고 할 수밖에. 낡고 고즈넉한 도시 위로 흐르는 공기가, 유유자적하면서도 눈빛 생생한 사람들의 아우라가, 아무 도로에서나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당연하게 기다릴 줄 아는 자동차가, 고색창연한 유물 유적과 곳곳에 널린 음악이, 조각이, 예술이.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딴나라유람/헝가리(2006)
2011. 7. 9.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