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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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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세상 귀여운 것들의 만남, 고양이와 꼬맹이

네루다 2018. 10. 4. 07:59

몇다 전, 집 근처 복합쇼핑몰에 밥 먹으러 갔다가 만난 뱅갈 고양이. 

개 허용되는 쇼핑몰이라 개는 종류별로 참 많이 보이는데, 고양이는 처음이라 눈이 절로 가더군. 

게다가 보기 드문 뱅갈! 내 로망묘 중 하나! ㅜㅜ  

 

 

아직은 어린 아깽이라 호기심 대마왕. >< 집사에게 허락 받고 찍음.

이렇게 산책(?)이 가능한 고양이라니... @@

 


이때 저 멀리서 등장한 꼬맹이. 두둥! 아가가 아깽이를 보자 귀여워서 어쩔 줄을 모른다.

 

 

만지고 싶고 놀고 싶어 어쩔 줄 모르는 아기와, 아기 시선이 못내 부담스러워 어쩔 줄 모르는 고양이. 

어리고 귀여운 것들의 밀당, 눈치 싸움. 

너무너무 귀엽고 흐뭇한 광경이었음.

 

(고양스타필드 / 2018년 4월 / 아이폰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