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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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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왜 이제야 만났을까 이리 좋은 것을-에피톤 프로젝트

네루다 2014. 11. 10. 21:17

'인디' 깨나 듣고 다녔다고 자부하는데,

보러 다닌 공연도 갖고 있는 음반도 인디가 훨씬 많은데...

나이 먹고, 결혼하고, 일하고, 살림(은 거의 대충)하느라 겨를이 없긴 없었나 보구나.

이 좋은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매일 듣는다. 매번 새롭다. 매 순간 좋다!

에피톤 프로젝트.

 

덧)

차세정은, '루시드 폴'과 '브로콜리 너마저'의 '반듯한 모범생 이미지+천재적인 작곡 능력+(언뜻 언뜻 엿보이는 똘끼)'에 좋은 목소리와

노래 솜씨(게다가 생긴 것도 귀엽기까지!) 까지 갖춘, '단정한 천재 인디 청년' 분야의 가장 최신판 진화 버전인 듯. @@ 

 

 

에피톤 프로젝트 1집 음반 <유실물 보관소> 앨범 재킷 사진. (알라딘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