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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삼송장가계 (5)
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어쩐지, 맨날 맨날 찹쌀탕수육만 먹는 맵찔이 주제에 뜬금없이 사천탕수육이 당기더라니, 오늘이 ‘탕탕절’이라 그랬구나! ㅎ 많이 매워서 눈물 찔끔 났지만, 그래도 엄청 맛있더군. 튀김옷이 엄청 얇아서 1차 놀라고, 고기와 튀김옷이 초밀착해 2차 놀라고. 역쉬 하나 잘하는 집은 다른 것도 잘한다는 진리! -사천탕수육 소 : 17,000원 (장가계 / 2023년 10월 / 아이폰12)
뭐 겨울 아닌 계절에는 해물누룽지탕을 먹고 싶지 않았느냐 물으신다면 할말이 없지만… ㅎ 장가계가 좋은 점 하나 더. 맛이 변했을까, 양이 줄었을까 이런 걱정이 필요없다는 것. 언제 가도 똑같이 만족스러워 안심. -해물누룽지탕 소 : 30,000원 (장가계 / 2023년 2월 / 아이폰12)
드디어 돌아왔구나. 중국 냉면의 계절이! 더위는 무섭지만 그래도 장가계 냉면이 있어 버틸 힘을 얻네. 살얼음 얼린 육수 위 살포시 올린 땅콩버터 풀어주면 고소하면서 감칠맛 나는 국물맛. 푸짐한 새우와 해파리 오독오독 씹히고, 면은 어찌나 탱탱하고 쫀득한지! 열불 나는 윤썩의 등신 정부, 맛난 거 먹으며 어떻게든 버텨 봅시다. (장가계 중국 냉면 / 2022년 6월 / 아이폰12)
어쩌다 보니 블로그에 가장 많이 올린 업체로 기록되겠으나, 어쩌겠는가. 그만큼 맛있는 것을. 찹쌀탕수육과 중국 냉면을 시작으로 해물누룽지탕을 거쳐 도달한 곳은 우동. 중국집에서 먹어본 거의 최초의 우동이 아닐까 싶은데, 왜 진작 시도하지 않았을까 후회할 뻔했다. 맵거나 짜지 않아 좋았고 꽤나 깊은 국물이 속을 부드럽게 달래주는 느낌이 참 좋더군. 뭘 시키든 해물의 싱싱함이야 말할 것 없고. 깐풍기는 솔직히 특별한 개성이 없었으나 우동은 자주 찾게 될 듯하다. 여름-중국 냉면 / 겨울-우동으로 장가계의 면 메뉴가 굳어지겠구먼. 중국집인데 정작 짜장 짬뽕은 안 먹고... ㅎ 우동 : 9,000원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양과 맛에서 충분히 수용 가능했음) 깐풍기(소) : 20,000원 (장가계 / 2021..
중복 맛집. 이미 찹쌀탕수육 맛집으로 블로그에서 소개한 적 있는데 이번에는 해물누룽지탕과 짬뽕이다! 이사하면 중국음식 먹어야잖아요. 그게 우리 미풍양속이잖아요. @@ 변함없이 영롱한 자태 자랑하는 찹쌀탕수육과 불맛 칼칼한 홍합 짬뽕, 생각보다 매운데 매운 것에 비해 고통스럽지 않아! 맛있어! @@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해물누룽지탕! 해물이라면 수챗구멍에 빠진 것도 건져먹는 해물 귀신인 나란 인간, 누룽지탕 먹으면서 울었… ㅠㅠ 깔짝대지 않은 넉넉한 양과 다양한 종류의 해물, 이 얼마만인지… 흑흑… 매일 먹으라면 먹겠사와요. (장가계 / 2020년 9월 / 아이폰X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