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제주여행
- 미국여행
- 부산여행
- 윤석열퇴진
- 윤등신윤석열
- 전주여행
- 전라남도순천여행
- 제주맛집
- 대전여행
- 강릉여행
- 윤등신
- 서울맛집
- 서울여행
- 부산맛집
- 윤매국
- 윤참사
- 윤독재
- 남원여행
- 중국여행
- 윤석열매국노
- 이딴게대통령일리없어
- 대만 여행
- 제주올레
- 광주여행
- 전라북도남원여행
- 고양맛집
- 전주맛집
- 윤석열탄핵
- 윤무능
- 순천여행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을왕리해수욕장 (1)
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인천 여행] 남루함과 소박함 사이,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바다=동해'를 떠올리는 이유를 알아버린 을왕리 해수욕장. 애걔? 싶을 정도로 짧은 해변과 얕은 바다, 돗대기 시장인지 바닷가인지 구분 안 되는 번잡스러운 횟집들. 바닷가 하면 흔히 기대하게 되는 보편적인 아름다움과는 살짝 거리 먼 풍경. 이래저래 음... 그렇군, 이런 바다도 있군, 했던 곳. 왠지 해수욕장같이 않은 입구 오홀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곡도 있는 노래방이라니! 갈매기들. 반려 개나 고양이 보듯 흐뭇한 미소 짓던 아저씨와 어리둥절한 갈매기들. 흙빛 바다. 평범한 해안선. 뭔가 어수선한 풍경. 여기도 그렇고, 저기도 그렇다. 그냥 바다. 바다. 서해답게, 노을은 좀 예쁘려나. 노을 아래 아빠와 아들. 노을. (을왕리 해수욕장 / 2018년 6월 / 아이폰7)
짧은나들이/경기인천
2018. 10. 9. 22:25